[뉴스] 대도서관 윰댕 이혼 이유 유튜브 재산 분할 아들 나이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윰댕(본명 이채원) 부부가 최근 8년 만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며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153만과 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혼에 대한 쿨한 재산분할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도서관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윰댕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이혼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들은 "한 두 달 전부터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결정했다"며 서로를 친구로서 더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대도서관은 "이혼은 안 좋은 일이 아니라 서로 더 집중하고 싶고, 가족으로서의 부담감 때문에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이혼 결정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이들은 친구처럼 한 주에 한 번씩 만나고 연락하며 친밀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도서관과 윰댕의 이혼은 억대의 수입을 얻으며 둘만의 재산분할 문제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부부로서 함께 일한 만큼 이혼 과정에서도 성숙하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며 대도서관이 리얼리티 쇼 '돌싱글즈'에 출연하면 좋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윰댕은 "제가 신청해 주고, '전 아내가 신청해 줬다'는 말도 하겠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대도서관은 게임 리뷰를 주로 하는 유튜버로 현재 15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윰댕은 게임, 쿡방, 일상 생활 공유 등으로 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튜버라는 직업군의 급부상과 함께 이들은 크리에이터 부부로서 많은 화제를 모으며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8년과 2019년 연간 매출로 각각 17억 원과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윰댕은 2020년 이전에 이혼 이력과 아들을 두었다는 사실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쿨한 이혼과 재산분할, 그리고 앞으로의 친구로서의 관계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